에피솔루션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방위사업청 '2025년도 미래국방가교기술개발사업' 신규 과제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에피솔루션의 대표 겸 동국대 전자전기공학부 신재철 교수는 오는 2025년 8월 26일 동국대학교 하반기 전체 교수회의에서 '동국 학술상'을 수상한다.

차세대 화합물반도체 기술을 선도하는 에피솔루션(EpiSolution Co., Ltd.)이 오는 2025년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GIST(광주과학기술원) 고등광기술연구원에서 개최되는 ‘제31회 한국진공학회 반도체 및 박막분과 워크샵’을 공식 후원한다.

㈜에피솔루션은 경기도 양자-반도체 융합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양자산업의 핵심 부품으로 꼽히는 InGaAs 기반 단일광자 검출기(SPAD)용 에피웨이퍼 국산화에 본격 착수했다.

㈜에피솔루션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 선정 기업으로 이름을 올리며, 차세대 광원 기술 개발의 주인공으로 주목받고 있다.

에피솔루션은 III-V 화합물 반도체 기반의 적외선 광소자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에피성장(Epitaxial Growth) 기술력을 보유한 혁신 스타트업이다. 특히 중적외선 대역 양자폭포레이저(QCL) 및 단파 적외선(SWIR) 대역 단일광자검출기(SPAD) 에피 기술을 개발하며 차세대 고성능 광반도체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에피솔루션은 자사가 출원한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계곡형 활성층 구조를 적용한 양자폭포레이저(QCL) 시제품을 성공적으로 개발하고 본격적인 사업화에 나선다.

후학 양성에 힘써온 대학교수가 창업을 통해 반도체, 의료,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나서면서 관심이 모아진다. 에피솔루션(EPI Solution)은 중적외선 레이저 및 에피 파운드리 사업화를 목표로 기술 연구 및 제품 개발, 성능 개선 등 10여명의 구성원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스타트업이다.